반응형 오두막생활1 미국 월든 호숫가 '헨리 데이빗 소로우': 숲 속 작은집 오두막에서 찾은 인생의 지혜와 단순한 삶의 미학! 소로우 시대보다 훨씬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진 지금, 집집마다 넘쳐나는 물건만큼이나 무서운 것은 그칠 줄 모르는 '타인과의 비교'다. 절대적 가난보다 상대적 박탈감이 훨씬 무서운 점은 바로 '탐욕을 정당화하는 인간의 본성'이 고개를 든다는 점이다. 사람들은 입을 모아 말한다. "모두가 가난했을 때는 그래도 서로 돕고 살았는데." 이제는 이미 집을 가진 사람들도 ‘저 사람보다 내 집값이 안 오른다’고 불평하며 우울감을 호소한다. 청년들조차 갭투자에 열을 올리고, 이미 멀쩡한 집을 가진 사람들도 집을 ‘살아가는 곳’이 아니라 ‘투자의 대상’으로 생각하는 사회. 이런 사회는 ‘부’를 향한 탐욕 때문에 진정한 창조성을 저당 잡힌 사회이며, 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할 가장 소중한 자산이 다른 그 무엇도 아닌 사랑과 희망.. 2023. 9. 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