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먹고산다는것에대하여 저자1 일본 28년 기자 이나가키 에미코의 텅빈 10평 원룸 최소한의 삶: '퇴사하겠습니다' 이후 집 크기 줄이고 가능성 찾기! 행복은 스스로 정의해야 한다. 누가 행복한 사람인가 소비사회는 우리로 하여금 돈 버는 방법을 아는 것, 소비즈니스의 등장인물들이나 미디어 속의 정치인을 비롯해 우리 시대의 부유한 사람들처럼 사는 것이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게 만들고자 수단을 가리지 않는다. 자기 운명에 만족하고 야심 없이 사는 것은 소비사회의 눈에는 용납할 수 없고 이해할 수도 없는 나약함으로 보인다. 우리 시대에는 다수의 시선에 스스로를 비추어보고, 그 앞에 자신을 펼쳐 보이는 사람만이 존재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진정한 행복의 비밀은 완전히 다른 곳에 있다. 미스터 빈, 자크 타티의 영화 (최신 주택에 사는 소년과 변두리 지역에 사는 아저씨의 이야기를 통해 물질만능주의를 비판하는 영화)의 주인공처럼 사는 편을 택하는 것이 어째서 부끄러운 일이어야 하는가?.. 2023. 9.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