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건축생물학적접근1 스위스 건축생물학자 탄자 쉰들러(Tanja Schindler)의 작은 집: 35제곱미터 에코미니하우스(Eco Tiny house)에서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삶을 살고 있다. 작은 집에 활기를 더하다! 사는 곳이 크면 에너지 낭비도 늘어난다. 큰 집을 산 사람들은 주택 대출을 갚기 위해 일하느라 오랜 시간을, 어쩌면 거의 모든 생을 보낸다. 하지만 (이상적인 경우)마침내 휴식이 찾아오고 대출을 다 갚더라도, 계속해서 집을 유지하고 보수하느라 고생해야 한다. 지금의 집이 너무 크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그날(아이들이 둥지를 떠나거나, 배우자가 세상을 떠나거나)까지 말이다. 그렇다 보니 물질적으로 쾌적하고 금전적으로도 분명 여유가 있는 것 같은데도 불구하고, 그만큼 행복하다는 느낌을 받지 못한다. 그런 사람들은 늘 무언가 몸을 움직여 할 일을 찾고 있다. 쓸모없이 정리하고 청소하고 헛된 일에 몰두한다. 그러고는 존재의 공허함 즉, 뭐라고 정의를 내리긴 어렵지만 안락함을 방해하는 것이 분명한 공허함에 마음 .. 2023. 9. 16. 이전 1 다음 반응형